대출의 이자 상환 방식에 따른 차이를 아시나요?(원리금균등, 원금균등, 만기일시)

신용대출, 담보대출 등 대출을 받을 경우 매월 얼마씩의 이자와 원금을 내야 하는데요. 이 때 이자를 상환 방식에 대하 알아 보겠습니다.

매월 지불해야 되는 상환액이 결정되는 만큼 자기에게 유리한 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 자기에게 유리한 상환 방식 선택하기

대출 상환 방식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일시상환입니다.

상환이란? 금융기관에 빌린 대출금을 갚는다는 의미 입니다.

이자 상환 방식에 대해 정리해 드릴테니 대출 시 내용을 끝까지 확인하시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환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원리금균등 상환 방식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원금과 이자를 합한 상환 금액이 매달 동일합니다. 만기 시점까지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균등하게 나누는 방식입니다.

즉, 매달 갚는 금액이 똑같다는 것!!

장점으로는 원금균등 대비 대출 초기에는 월상환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균등 대비 월상환금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여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총 납부하는 이자는 원금균등에 비해 높지만 초기 소득은 적고 향후 소득이 증가할 경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 상환 방식
매달 원금을 동일하게 상환하므로, 이자는 매달 줄어들게 됩니다. 단 매달 이자가 다르므로원금과 이자와 원금을 합한 상환금액도 매달 달라집니다.

원리금 상환 방식에 비해 첫 달 상환금은 크지만, 원금을 빨리 상환하는 만큰 이자는 점점 줄어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총 납입하는 이자의 총액이 적습니다.

초기에는 원금과 이자의 부담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줄어 들어 납부하는 이자도 같이 줄어듭니다.

초기 납부하는 금액은 부담 될수 있지만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월상환금이 줄어 들어 향후 소득이 줄어들 수 있는 경우 유리합니다.

최근 추세는 원리금균등 상환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DSR 40% 규제 때문입니다.

원금균등으로 대출 시 첫달 상환금액이 큽니다. DSR 계산 시 첫달의 상환금액이 중요하므로 대출을 넉넉히 받고 싶으시다면 첫 달 상환액이 큰 원금균등보다는 원리금균등 방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출 상환 구분	정의	장점	단점
원리금균등방식	가장 일반적, 월상환금(원금+이자) 동일	- 월상환금이 동일하여 금융 계획 수립 용이 - 초기 납부이자 부담 적음 - 원금균등 대비 대출가능 금액 높음	- 총 납부이자가 많음
원금균등방식	원금을 매월 동일하게 상환하지만 이자는 매월 줄어듬, 월상환금 달라짐	- 만기 가까울수록 월상환금이 적어짐 - 총 납부이자 적음	- 대출가능 금액 적음 - 초기 월상환금 많음

이상으로 대출 상환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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