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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힐링 위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어떻게??

by 상쾌한큐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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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예약

장마가 끝나면 여름휴가 시즌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다도 좋지만 산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즐거움을 누리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에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자연휴양림이 뭐예요?

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숙박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도록 만든 종합시설입니다. 대부분 전국의 명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에서 조성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은 178개가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은 1988년 개장한 대관령 자연휴양림입니다.

우리나라 전국 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은 여러가지 숙박 시설과 야영장,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자연휴양림마다 숲 속 체험 프로그램 같은 유용한 체험도 많으니 필요에 따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연휴양림 예약 방법?

자연휴양림의 예약 방법은 일반예약, 우선예약, 추첨신청 3가지입니다.

 

일반예약은 선착순 방식으로 먼저 예약하는 사람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립자연휴양림은 일반 예약만 신청받습니다.

우선 예약은 지역주민우선추천, 아세안우선예약, 산림복지바우처우선예약, 장애인우선예약, 실버전용우선예약, 다자녀우선예약이 있습니다. 

추첨신청은 국립 및 공립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주말추첨과 성수기 추첨을, 공립자연휴양림은 월추첨과 지역주민 추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 예약 방법

  • 자연휴양림 우선 예약

장애인 우선예약은 보훈대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자연휴양림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산림복지바우처우선예약은 산림복지바우처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이용 가능합니다. 해당 카드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산림복지소외자를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아세안우선예약은 아세안 10개국 출신 외국인이 우선적으로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미얀마, 말레이시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가 해당됩니다. 

 

실버전용우선예약은 만 65세 이상인 국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월 1회 신청 가능합니다.

 

다자녀우선예약은 만 19세 미만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지역주민우선예약은 거주지 지역주민이 해당 지자체의 자연휴양림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우선예약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각각의 자연휴양림마다 운영하는 제도가 상이하니 확인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숲나들 웹사이트의 마이페이지 - 나의 정보에서 우선예약에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야 이용이 가능하니 꼭 추가 정보입력을 해 주시면 됩니다.

자연휴양림 우선예약 추가정보입력

  • 자연휴양림 추첨신청

주말추첨제는 44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을 금, 토, 법정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추첨제도로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발표는 매월 10일 16시 합니다.

 

성수기추첨제는 44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추첨제도입니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말에서 6월 중순입니다.

 

월추첨제는 일부 공립자연휴양림(축령산자연휴양림, 강씨봉자연휴양림 등)에서 실시하며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지역주민추첨제는 지역주민 우선예약과 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의 자연휴양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추첨제도입니다. 일부 공립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합니다.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이상으로 자연휴양림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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